(정도일보)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10명의 수강생 중 5명이 한국커피품평협회에서 실시한 NCS활용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증과정은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등 실용적인 기술 및 라떼아트를 포함한 우유 기술을 활용해 커피를 배우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진로교육을 체험할 수 있고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문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 탐색과 직·간접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