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주민제안 마을공동체 ▲마을자치 공동체 ▲아동돌봄공동체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개의 공동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12월 10일 개최되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파주시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마을 주민들이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굴해 확산·공유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가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5개 마을공동체(꽃보다 할매 할배, 맘드림 꿈드림, 파주 맘마미아, 파주 풀뿌리 공동체, 행복한 한끼)가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