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온의지구 하수 처리 효율 Up

  • 등록 2019.12.19 20:31:17
크게보기

퇴계·온의지구 발생하수와 퇴계동·온의동 일대 생활하수 병행처리

 

 

 

(정도일보) 퇴계·온의 지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춘천시정부는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은 퇴계·온의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와 퇴계동, 온의동 일대의 생활하수를 함께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계지구에는 현재 도시개 발사업을 통해 2,835세대 규모의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해당 구역에 대한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 공지천 차집 관로의 부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규모는 오수관로 2.1km와 압송관로 1.8km, 펌프장 3개소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따라 퇴계·온의동 일대 대규모 주거 단시 발행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준희 ssakssel-e@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