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동해시 복지과는 지난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에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19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아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해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한 국민성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19가구에 총7억2천4백만원을 지급했고 태풍‘미탁’피해 이재민 181가구에 총1억9천2백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