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은 원거리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장상담 민원인 116명의 지적민원 142건을 상담했으며 이번에는 미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적, 소유권관련 민원 현장 접수와 상담처리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현장상담팀은 시청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남부지사 등 토지와 관련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토지이동, 소유권등기,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지명관련, 도로명주소 등의 민원을 상담한다.
특히 상담인을 대상으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의 운영으로 지적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