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강릉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와 신규사업 과제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민·관 워크숍을 지난 17일 오전 10시 강릉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 공무원들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강릉 여성단체협의회 과제회원들과 강릉시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종사자 등 시민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안전증진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확대 가족친화환경조성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의 4개 분과로 이루어져 모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되는 신규사업은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만들기 여성친화도시 강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