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계시록 5장, 삶으로 증거하라, 재능보다 가치있는 것

  • 등록 2026.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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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은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 책을 어린 양이 취하자, 네 생물과 24장로들과 천사들이 찬양하는 장면이다. 


[책과 어린 양]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삶으로 증거하라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18절

 

보도에 의하면 홍콩을 대표하는 유명 영화배우 주윤발의 재산은 1조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윤발의 아내도 싱가포르의 백만장자 가문입니다. 그러나 주윤발은 여전히 10평짜리 단칸방에 살며,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어디서나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받으면 흔쾌히 받아줍니다. 홍콩에 놀러 갔다가 길에서 주윤발을 발견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한국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주윤발이 유일하게 돈을 많이 쓰는 취미는 카메라와 렌즈 소장이지만 그마저도 대부분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누구보다 돈이 많지만, 누구보다 소탈하게 살아가는 주윤발은 최근 아내와 함께 재산의 99%인 56억 홍콩달러(한화 약 9,600억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납니다. 매일 먹을 쌀밥 두 그릇만 있으면 저는 행복합니다.”

 

너무 많은 돈을 기부한다는 발표에 “다른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라는 루머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모두 억측으로 밝혀졌습니다. 무엇보다 주윤발의 선행을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는 것은 70평생 그 말을 지키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어떤 말씀을, 어떤 진리를 세상에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믿음의 고백에 부끄럽지 않도록, 삶으로도 복음을 살아내십시오. 말씀에 삶을 비추어보며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 매일 조금씩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만나와 같은 은혜를 부어주소서. 아멘!"
 

재능보다 가치있는 것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조각가 베르톨도 디 조반니에게는 실력이 매우 뛰어난 제자가 있었습니다. 독학으로 그림과 조각을 배운 제자는 10대 때 이미 실력이 정평이 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만 믿고 다른 사람을 무시했고, 사람들의 평가가 두려워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작품만 손을 댔습니다. 이 모습이 안타까웠던 조반니가 하루는 제자를 불러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너에겐 정말로 뛰어난 재능이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아.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노력과 끈기에 비하면 재능은 싸구려나 마찬가지란다.” 당시 제자는 조반니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훗날 ‘켄타우로스의 전투’라는 스승의 작품을 보고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지 깨달은 후 그동안 만든 완성품들을 깨버리고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걸작들을 만들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피에타’ 등의 수많은 작품들은 모두 조반니의 조각을 보고 깨달은 뒤 탄생했습니다. 

 

하루에 한 걸음을 걷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태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몇 번이고 포기했던 경건생활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면 주님이 이끌어 주십니다. 경건의 끈을 놓지 말고 하루에 말씀 한 구절이라도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열정과 끈기를 품으십시오. 지금 나에게 맡겨진 일을 최고의 완성품을 만드는 마음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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