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유공 정부포상 도 전수식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된다.
세 번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유치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포상을 받는 유공자는 총 1,006명으로 그 중 강원도 추천 유공자는 304명이며, 이날 전수식에는 127명의 수상자가 참석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평창 대회’는 뉴욕타임즈, BBC 등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대회운영 및 경기장 시설, 자원봉사, 안전과 치안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북한 참여를 통해 평화의 빛을 밝힌 ‘평화 올림픽’, 대회기간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 올림픽’, 자원봉사 등 도민들이 헌신적으로 참여한 ‘참여 올림픽’으로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강원도민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부문에서 묵묵히 매 순간마다 올림픽을 지원하고 응원한 결과이며, 이날 전수되는 성공 개최 유공 정부포상은 이러한 올림픽의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는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