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마태복음 18장, 리더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용기

  • 등록 2025.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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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천국에서 큰 사람]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리더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용기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9절

 

​리더는 많은 사람을 올바른 곳으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른 여러 사람을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리더의 뛰어난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목적보다 구성원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다 보면 방향을 잃고 표류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은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말한 '교회 내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3가지 용기'입니다.

 

1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거절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혹은 공동체의 방향과 다른 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거절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2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너무 낙관적일 필요도, 너무 비관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어떤 상황이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안 뒤에 필요한 일을 하면 됩니다.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하십시오.
3 꿈을 꿀 용기
꿈이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업적은 없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 공동체에 주신 비전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모든 능력과 지혜를 주님께 구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좋은 리더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십시오. 교회 모임 가운데 세워진 리더들의 지혜와 믿음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지키고 행할 담대함과 용기를 마음에 심어주소서. 아멘!"
 

 

김현섭 k98s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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